‘암을 이겨낸 아기’ 망토 뒤 ‘I Beat Cancer‘ 폭풍 감동

입력 2013-07-02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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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낸 아기’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암을 이겨낸 아기’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을 이겨낸 아기의 사연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암을 이겨낸 아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암을 이겨낸 아기’ 사진에는 부모로 보이는 남녀가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나란히 병원 복도를 걸어가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기가 입은 옷이다.

아이가 걸친 핑크색 망토 뒤편에는 ‘I Beat Cancer(나는 암을 이겨냈다)’라고 적혀 있다. 상세한 설명은 없지만 사진 만으로 아기가 암을 극복하고 퇴원 중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암을 이겨낸 아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아기의 체력으로는 암을 이겨내기 힘들었을텐데 기특하다’, ‘어쩌다가 아기가 암에... 안타깝다’,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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