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지원

입력 2013-07-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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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92년 역사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SBS 새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 지원에 나섰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작품이라 여성 시청자들의 열광이 예상되는 만큼 그 동안 남성 소비자가 주를 이루었던 밀레가 보다 다양한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9일 방영된 첫 편에서는 김현우(이상우 분)와 올레길 데이트에 나선 송지혜(남상미 분)가 경쾌한 노란색이 특징인 밀레의 트레일 워킹화 ‘MLS 테크’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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