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연예병사들, 개인 휴대폰 사용 만연… 군인 맞나?

입력 2013-07-02 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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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사진=해당 방송 캡처

‘현장21’ 연예병사. 사진=해당 방송 캡처

‘현장21’ SBS 시사 보도 프로그램 '현장21'이 연예병사(국방홍보지원대원)들의 평상시 군 복무 실태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SBS TV '현장21' 2일 방송분 에서는 지난달 25일에 이어 연예병사의 군기 문란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병사들의 군인이지만 군인이라 할 수 없는 군 복무 생활 모습을 담은장면을 공개됐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는 군인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사복 차림에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비 뿐 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병사들이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했고, 군대에서 보급품으로 나오는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파이브스타 한류사령관들 납셨네’, ‘전설의 군대 두 번 만들어줘라’, ‘해도 해도 너무하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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