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속사도 인정…“최근 본격적으로 준비, 9월 결혼 예정”

입력 2013-07-03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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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9월 결혼.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속사도 인정…“최근 본격적으로 준비, 9월 결혼 예정”

가수 이효리(34)가 연인 이상순(39)과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효리가 9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연인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사실이 맞다.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최근 결혼 청첩장을 준비하며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식장이나 신혼여행지, 신접살림을 마련할 곳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을 앞둔 이효리와 이상순는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에 출연하며 이상순과의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무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여가수로 발돋움 했다.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EBS 라디오 '세계음기행'의 DJ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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