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이나영 과거 이상형 발언은 연막?

입력 2013-07-03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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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나영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012년 8월 MBC ‘무한도전-개그학개론’편에 출연한 이나영은 무도 멤버 중 한 명을 이상형으로 선택하는 자리에서 “오늘 받은 느낌으로 하겠다. 외모는 신경 쓰지 않겠다”며 박명수를 최종 선택했다.

또 2010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성동일 편에서는 성동일을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나영의 실제 연인은 박명수도 성동일도 아닌 ‘연예계 3대 미남’중 한 명인 원빈이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여서 작품이라든지 광고와 관련해 자주 만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에 새 둥지를 틀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부럽네요”, “강동원만큼은 공공재로 남아 주길…”,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만큼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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