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톱스타는 열애 중’…비-김태희 등 커플 줄이어

입력 2013-07-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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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커플-조인성·김민희 커플-윤계상·이하늬 커플-토니안·혜리 커플(맨 위부터 아래로).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드림티엔터테인먼트

비·김태희 커플-조인성·김민희 커플-윤계상·이하늬 커플-토니안·혜리 커플(맨 위부터 아래로).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드림티엔터테인먼트

비-김태희 이어 윤계상-이하늬, 조인성-김민희, 토니안-혜리 등 커플 줄이어

2013년 여름, 연예계 톱스타들은 ‘연애 중’이다.

3일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 원빈과 이나영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연애 중인 톱스타들에게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올해처럼 많은 톱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잇따라 전해진 적도 없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가장 먼저 사랑을 고백한 스타는 가수 비와 연기자 김태희. 1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2월에는 g.o.d 출신 연기자 윤계상과 미스코리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하늬의 열애 사실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 역시 신선한 사랑의 커플로 대중의 관심을 샀다.

4월에도 톱스타들의 연애가 숱한 관심 속에 공개됐다. 주인공은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 이들은 올해 초부터 만나 4개월째 교제 중임을 털어놓았다. 그룹 H.O.T 출신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는 무려 16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였다.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커플도 속속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오랜 만남 끝에 교제 사실을 고백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8월10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4월 교제 중임을 알린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6월28일 부부가 됐다. 5월에는 가수 서태지가 배우 이은성과 결혼한다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아직 결혼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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