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연예병사 비, 10일 전역 外

입력 2013-07-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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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 동아닷컴DB

● 7월10일=논란 속의 연예병사로 근무해 온 가수 비가 전역한다. 2011년 10월11일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한 비는 그동안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로 근무해 왔다. 비는 그러나 올해 초 연기자 김태희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다한 외출 등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이 때문에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일부 연예병사의 일탈적 행위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일하기로 한 비는 조용히 전역한 뒤 향후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 7월11일=연기자 한가인이 베트남 청소년들의 영화 멘토로 나선다. 이날 오후 ‘타워’의 김지훈 감독과 함께 6시 베트남 호치민시 메가스타 파라곤에서 열리는 현지 청소년들의 영화 상영회에 참석해 심사를 맡고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여는 ‘2013 베트남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대. CJ CGV는 2011년부터 사전 콘테스트를 통해 영화 제작에 관심있는 베트남의 청소년을 선발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가인은 현지 청소년들이 제작한 5분 남짓한 작품 8편을 심사한다.


● 7월13일=연기자 커플 권민(33)과 윤지민(35)이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1년 웨딩화보 촬영과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으며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실제 웨딩사진을 공개해 부러움과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는 가수 알렉스, 윤지민의 사촌동생인 일락이 부를 예정이다. 권민은 영화 ‘식객’, ‘B형남자친구’, 드라마 ‘신의’ 등에 출연했다. 윤지민은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추노’와 ‘무사 백동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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