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중부지방 시간당 20mm 이상 폭우”…강남역 일대 비상

입력 2013-07-08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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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침수’

‘강남역 침수’

기상청 “중부지방 시간당 20mm 이상 폭우”…강남역 일대 비상

강남역 일대에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8일 오후 5시 10분 기사청에 따르면, 서울·경기 및 강원도, 경북북부 내륙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내륙지역으로 시간당 10mm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강수량(단위 mm)은 김포 163.0, 이동(포천) 154.5, 능곡(고양) 152.5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 금일 중부지방에 돌풍, 천둥, 번개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와 국지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각종 SNS 강남역 일대에 벌써 침수됐다며 강남역 일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강남역 침수’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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