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베타3 버전에 누리꾼들 극과 극 반응

입력 2013-07-09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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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 베타3’

iOS7 베타3 버전에 누리꾼들 극과 극 반응

애플이 9일(한국시간) iOS7의 개발자용 베타3 버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iOS7 베타3는 기존 로그 디테일을 완전히 바꿨다. 또 일부 어플리케이션의 오류 수정 및 최적화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알림센터와 음악 앱 등에 폰토가 추가됐으며, 캘린더 앱의 월간 보기에서 일정 표시가 가능해졌다. 음성명령 기능인 시리(Siri)에 한국어 도움말 기능이 추가된 점도 눈에 띈다.

iOS7 베타3의 공개는 지난 버전에 이어 2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애플의 기존에 고수하던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iOS6 때도 이와 유사하게 2주간의 간격을 두고 베타1, 베타2를 공개한 바 있다. 베타3, 베타4는 각각 3주간의 간격을 두고 공개했다.

한편 iOS7 베타3의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너무 좋다”, “정식 버전 기대”, “iOS7 베타3 깔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iOS7 베타3 그다지…”, “버그 문제는 어떻게 할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iOS7 베타3’ 애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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