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PD “유세윤 복귀? 아직 논의 없어”

입력 2013-07-09 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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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맨발의 친구들’

‘맨발의 친구들’ PD “유세윤 복귀? 아직 논의 없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제작진이 유세윤의 복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맨발의 친구들’ 장혁재 PD는 9일 동아닷컴에 “유세윤의 복귀를 두고 말이 많은데 아직 논의된 것은 없다. 여전히 임시 하차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본인이 먼저 복귀할 의사가 있는지가 순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 일산경찰서까지 음주운전을 한 뒤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이에 유세윤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유세윤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는 tvN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복귀를 조심스럽게 점쳤다. 현재 ‘SNL 코리아’ 제작진과 유세윤 측이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세윤은 ‘맨발의 친구들’에서 임시 하차한 상태다.

사진|‘유세윤 맨발의 친구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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