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7월 미사홀 문화프로그램을 퍼포먼스와 라이브 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웠다.
4일 트로트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7월 미사홀 공연은 11일 통아저씨의 퍼포먼스, 18일 초대 가수 라이브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사장배 대상경정이 열리는 25일에는 걸 그룹의 댄스 콘서트가 경정 고객을 찾아온다.
미사홀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며 무료 입장이다.
경정 운영단 관계자는 “미사리 경정장이 가족 레저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며 “지역주민과 경정 팬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교실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리 경정공원은 24일부터 관리동 2층에서 가족 관람객을 위한 북아트와 종이접기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