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감독, 14일 ‘깜짝 해설자’ 변신… 안경현 위원과 사제 해설

입력 2013-07-10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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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 스포츠동아DB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이 깜짝 해설을 통해 야구팬들을 만난다.

SBS ESPN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인식 위원장이 오는 14일 잠실 KIA-두산전에서 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과 함께 사제해설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안 위원은 과거 OB(현 두산) 시절에 감독과 선수로 만난 인연이 있다. 김 위원장과 안 위원의 동반 해설은 두산팬들에게는 추억을, 야구팬들에게는 깊이 있는 해설을 선사할 것이라고 SBS ESPN측은 밝혔다.

SBS ESPN은 지난 5월 17일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을 해설자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은 아들인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과 함께 부자해설을 펼치며 ‘돌직구 해설’을 선보였다.

SBS ESPN은 “앞으로도 야구계 어른들을 중계석으로 모셔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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