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과거 인기가 이 정도? “잡지 속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입력 2013-07-11 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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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성우 “잡지 속 여자와 사귄 적 있어”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잡지를 펴서 찍은 여자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잡지를 딱 펴서 그 페이지에 나오는 여자를 찍으면 사귈 수 있었냐"는 윤종신의 물음에 "그 정도는 아니다. 모함이다"라며 당황해했다.

김구라는 "신성우가 '내일을 향해' 데뷔했을 때 기타리스트가 멋이 없었다. 신성우만 너무 돋보였다"며 "그 분이 기타를 너무 잘 치는데 외모가 떨어졌다"며 과거 신성우의 인기를 전했다.

MC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신성우는 “그렇게 해서 만난 분은 있다. 잡지 보며 이 사람 인상 좋다 하면 연락했었다”라고 소문에 대해 인정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러다 중년배우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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