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하계 유니버시아드 에페 단체 은메달

입력 2013-07-1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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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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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27·계룡시청)이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신아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최인정(23·계룡시청), 최은숙(27·광주시서구청)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아람, 최인정, 최은숙은 결승에서 프랑스와 대결해 접전을 벌였지만 26-27로 패했다.

신아람은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 파문으로 눈물을 흘렸던 신아람은 지난 5월 올림픽 결승에서 맞붙었던 하이데만(독일)을 꺾는 등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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