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20억 빚 생활고…아내 “이혼에 대해서는…”

입력 2013-07-1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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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가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혁재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20억 빚에 시달리는 근황과 생활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혁재는 현재의 시련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은 모두 아내와 아이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고개 숙였다.

제작진은 인터뷰 중 이혁재 아내에게 “이렇게 경제적인 시련이 생기면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가족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비결이 뭔가?”라며 둘러서 이혼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혁재 아내는 “남편이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경제적인 것 빼고는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남편이 노력하는 만큼 언제가 꼭 극복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혼은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이혁재는 20억 빚에 시달리며 최저생계비마저 압류 당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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