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쳐
‘에브라 예능감’
‘박지성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능감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예고편에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성의 절친인 에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브라는 예고편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과시했다. “대한민국 사랑해요”를 외친 에브라는 박지성과 ‘빨대축구’를 하는가 하면 한국말로 “겁나 재밌다. 노 바보입니다”라고 말 하는 등 끼를 발산했다. 그는 또한 공기놀이에 실패하고 지압판에서 줄넘기를 하며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브라 예능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브라 예능감, 예능프로 맡아도 되겠네”, “에브라 예능감, QPR로 이적하면 안 돼요?”, “에브라 예능감, 박지성 맨유에서 심심하진 않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브라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4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