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달군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

입력 2013-07-16 1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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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꼬끄골프

사진제공|르꼬끄골프

288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 모여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국내 최초 나이트골프 이벤트로 치러진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은 남녀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해 골프를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288명의 골퍼들이 36개 홀에서 한꺼번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르꼬끄골프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가수 유이와 후원선수인 김하늘(25·KT) 등이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라운드 후에는 참가자들만을 위한 애프터 파티가 스타트하우스에서 열렸다. ‘서머 나이트 파티’ 콘센트로 진행된 애프터 파티는 개그맨 김기리의 진행으로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스코리아 출신의 골퍼 정아름 씨는 “아름다운 골프장의 밤 풍경에서 골프도 치고 파티까지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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