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 금화 발견, 시가만 무려… ‘억소리’

입력 2013-07-16 1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00년 전 금화 발견’

‘300년 전 금화 발견’

300년 전 금화 발견, 시가만 무려… ‘억소리’

300년 전 금화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13일 발견된 금화는 1715년 7월 31일 플로리다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난 스페인 갈레온에서 발굴된 보물로 포르투갈과 카보베르데 화폐인 에스쿠도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금화는 상태가 매우 양호해 날짜 표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가장 오래된 금화는 1697년, 가장 최근 것은 1714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탐사를 진행한 브렌트 브리스번은 “지푸라기 속에서 바늘을 찾는 심정으로 노력했다”며 “이번에 찾은 48개의 금화는 약 20만~25만 달러(한화 약 2억 2420만~2억8000만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300년 전 금화 발견이라니 대단하다!”, “300년 전 금화 발견…지금 가지로 따져도 장난 아니네”, “300년 전 금화 발견은 내가 했어야”, “300년 전 금화 발견한 행운은 나에게 없는 건가?”, “300년 전 금화 발견? 계탔네”, “300년 전 금화 발견한 행운이면 로또 당첨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300년 전 금화 발견’ 보도 영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