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해명 “중국어 뜻 모르고… 의도치 않았다”

입력 2013-07-16 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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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해명’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중국어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녹화 당시 현장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중국어를 주제로 대화 중이었고, 설리가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의도 없이 따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중국어로 욕설을 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차XXX’라는 중국어 욕설을 내뱉었다. 이는 부모를 욕하는 것으로 중국 내에서도 심한 욕설로 알려져 있다.

한편, 런닝맨 제작진 측도 편집상의 오류를 인정했다.

‘설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해명, 몰랐다니 이해가 간다”, “설리 해명, 뜻을 모르면 더 조심했어야…”, “설리 해명, 제작진도 잘못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에프엑스 설리. 설리 미투데이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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