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스포츠동아DB
미국 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선수들의 전반기 성적을 토대로 점수를 매겨 공개하면서 류현진에게 A-를 줬다. 선발투수 7명 중에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A+)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점수다. 야후스포츠는 “26세의 루키(류현진)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임창용 싱글A 경기 등판해 1이닝 2안타 1실점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A 데이토나 컵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임창용(37)이 1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재키 로빈슨 볼파크에서 열린 주피터 해머헤드(마이애미 산하)와의 경기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2안타 1실점했다.
이대호 라쿠텐전 4타수 무안타…팀은 3연패 수렁
오릭스 이대호(31)가 1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2개, 병살타 1개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0.313에서 0.309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라쿠텐에 1-4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