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7살 연하 남편 어리다고 생각한 적 없다”

입력 2013-07-17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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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

장영남 “7살 연하 남편 어리다고 생각한 적 없다”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장영남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7살 연하 남편이 어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남은 “남편이 연하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연하라고 생각하면 남편으로 존중하지 못할까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장영남은 “일 때문에 바쁘고 자주 집을 비워도 남편이 다 이해해 준다”며 “만나지 못하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섰다.

장영남은 “내 연관검색어에 결혼, 이혼, 재혼이 다같이 있더라. 나이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면서 “난 신경쓰지 않는데 시댁이 신경쓰였다”라고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장영남,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남상미는 “어렸을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 였다.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라며 “체육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기도 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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