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사진| 야후커뮤니케이션 제공
배우 남상미가 가슴 콤플렉스를 고백한 가운데, 과거 그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사진은 2005년 공개된 모바일 화보로 남상미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란제리풍의 의상과 펑키스타일의 헤어로 뇌쇄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남상미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질문에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잇었는데, 나이가 지나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하니까 그때부터 오픈했다”고 말했다.
또 남상미는 “학창시절 체육을 좋아했는데 가슴이 큰 것이 불편했다. 남녀공학을 다녔다. 시선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출연 배우 남상미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