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한글주택 사진이 화제다.
한글주택 프로젝트의 에이전시 LBM은 17일 ‘건축가’ 김병만의 셀프집짓기 과정샷을 공개했다. 김병만이 하루 동안 집을 짓는 과정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았다.
김병만은 테라스 난간 설치를 위해 자재를 나르기도 하고, 용접을 하기도 하고, 창 틀을 설치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마치 김병만이 분신술을 펼는 듯 연출했다.
한글주택 프로젝트는 새로운 주거문화 제안을 위해 만든 셀프 집짓기 프로젝트다.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는 ‘김병만의 한글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 1억 원이 든다.
‘김병만 한글주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병만 한글주택, 혼자서 하려면 힘들겠다”, “김병만 한글주택, 1억 원으로 지을 수 있다고?”, “김병만 한글주택, 완공되면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병만 한글주택. 에이전시 LBM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