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전남편 신선삼 폭행 못 참아 낙태” 충격 고백

입력 2013-07-1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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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정이 낙태 경험을 털어놔 충격을 줬다.

김하정은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전 남편 신선삼과 이혼을 생각해서 아이를 지운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하정은 “전 남편 신선삼이 폭행에 도박에 마약에 외도까지 온갖 심한 행동을 다했다. 결국 이런 남자와 못 살겠다고 생각해 첫 아이를 지우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정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거지.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 지울 수가 없었다. 그 아이는 지울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정은 70년대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리다 유명 코미디언 신선삼(쓰리보이)과 결혼했다. 하지만 신선삼의 계속되는 폭행과 외도 등으로 이혼했다.

사진 출처|KBS2 ‘여유만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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