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무표정한 얼굴, 차가운 눈빛, 보라빛 입술 등은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뱀파이어를 연상케 할 만큼 섬뜩하면서도 섹시하다. 다소 난해한 콘셉트에도 유아인은 화보의 달인답게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유아인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김태희에 대해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라고 말했다.
극중 세명의 여배우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유아인은 “홍수현씨와 한승연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 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이전까지는 대중을 밀쳐내고 싸우는 과정을 거쳤던 것 같다. 트위터를 하면서도 마찬가지고 ‘패션왕’도 그랬고, 이번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내 자신을 실험대에 올리고 싶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에 “유아인 김태희 언급 말도 어쩜 저렇게 예쁘기 하는지…”,“유아인 김태희 언급 둘이 호흡이 잘 맞았군요”,“유아인 김태희 언급 둘이 잘 어울렸어요”,“유아인 김태희 언급 연상연하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의 섹시한 매력을 방출한 하이컷 106호는 7월 18일 지면에 이어 23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으로 발행된다.
사진 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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