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설가 한준희.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스포츠 해설가 한준희.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한준희 “과거 백수 생활…현재 한 달 방송 50개”

한준희 위원이 스포츠 해설가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준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전 축구선수 유상철 이운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한준희는 “축구 해설가로 2003년에 데뷔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시청자였다. 당시 축구 관련 글을 쓰고 있다. 거의 백수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이 “원래 재주 많으면 배고픈 거다”라고 말하자, 한준희는 “배고프다. 방송 한 달에 50개를 하는데 유재석의 한 회 분만할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유재석은 한준희에 대해 “아이큐가 155고, S대 출신이다. 고교 입시시험이라는 연합고사에서 200점 만점에 199점을 받았다. 게다가 서울시 모의고사 1등 경력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