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에 역전 허용 ‘북한 허은별에 뼈아픈 연속 실점’

입력 2013-07-21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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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동아닷컴]

한국이 북한과의 동아시안컵 대회 첫 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10분 만에 동점골을 내준 뒤 곧바로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북한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김수연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35분 북한 허은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허용한 뒤 또 다시 허은별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전반전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북한에 1-2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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