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사과, ‘19금 기대했는데…아쉽네!’

입력 2013-07-21 1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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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사과’

SNL 사과, ‘19금 기대했는데…아쉽네!’

‘SNL 코리아’ 제작진이 김완선-박재범의 ‘우결’ 콩트 미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박재범이 연상연하의 가상부부로 분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패러디 ‘19금 우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통편집돼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대해 ‘SNL 코리아’ 제작진은 “김완선 편 19금 '우결' 콩트는 녹화로 진행된 야외 콩트였지만 프로그램 러닝타임상 애드립 등으로 생방송 콩트가 길어져 부득이하게 미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콩트는 추후 호스트별 미방 콩트를 모아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라며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기대하셨던 시청자분들께도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SNL 사과했으니 특집 방송 기대합니다”, “SNL 사과…사전 공지가 우선입니다”, “SNL 사과… 그래도 빨리 사과한게 어디야”, “SNL 사과…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의 ‘위캔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고정크루 서유리와 클라라가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노출 사고를 풍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NL 사과’ 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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