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증명사진 앨범 화보 화제…‘남신강림’

입력 2013-07-23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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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의 리패키지 앨범 화보가 공개됐다.

빅스는 2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지킬'의 앨범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앨범 화보는 상의를 탈의한 빅스 여섯 멤버들의 증명사진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첫번째 미니앨범 '하이드'를 통해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염색 헤어, 강렬한 컬러렌즈로 파격적인 비쥬얼을 선보인 데 반해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분장을 지운 실물에 가까운 비쥬얼로 남신 포스를 뿜어내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빅스는 이미 화보 공개 전날인 22일,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기법을 사용한 타이틀곡 '대.다.나.다.너'의 사운드티저를 공개해 국내 주요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빅스는 증명사진 스타일의 앨범화보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며 앞으로 발매될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 이렇게 잘생겼어?", "남신들이 여기있네", “분장 지우니까 비쥬얼 대박”, "조각미남들이 따로없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의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31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23일 오전부터 온오프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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