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이정진 쿨하게 거절? “데뷔 때부터 이상형은 이승기”

입력 2013-07-23 2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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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유라 이승기’

유라, 이정진 쿨하게 거절? “‘데뷔 때부터 이상형은 이승기”

걸스데이의 유라가 이정진의 이상형에 거절의사를 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배우 이정진이 출연해 걸스데이의 유라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날 이정진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이상형은 걸스데이 유라다. 인터뷰에서 ‘그냥 팬이다.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화면에는 유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라는 영상편지를 통해 “이상형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믿지 않았다. 기사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이승기 선배가 이상형이다. 죄송하다.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이정진 선배 정말 팬이다”라고 이정진의 마음을 정중히 거절했다.

사진|‘이정진 유라 이승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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