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해명 “‘은혁 사건 당시 유인나 내 집을 찾아와…”

입력 2013-07-24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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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해명

아이유 해명

‘아이유 해명’

아이유가 힘들었던 시절 절친 유인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건 내 실수다. 절대 자작극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이유는 “내가 실수로 올린 것이 맞다. 누구를 탓할 수 없었다. 내가 힘들다는 느낌 보다 상대방에게 미안해야 하는 건지,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에게 미안해야 하는 건지,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건지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날 유인나가 집을 찾아왔다”면서 “평소 친한 유인나가 내 앞에서 계속 다른 얘기를 떠들고, 옆에 앉아 재밌는 말을 하면서 먹을 걸 자꾸 주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것만 해도 고마운데 유인나가 나중에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가서도 ‘아이유 노래를 듣고 싶다’라며 내 노래를 틀었다. 그 모습이 바보 같기도 한데 참 고맙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 해명’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해명, 마녀사냥은 이제 그만”, “아이유 해명, 은혁은 잊고 이제는 활동에 전념하길”, “아이유 해명, 이제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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