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에 최불암이 출연해 화제다.
최불암은 24일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에 이어, 대만편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멤버들을 배웅했다.
최불암은 당초 H4의 멤버로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불암의 바쁜 스케줄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출연이 무산됐다.
H1 이순재와 짐꾼 이서진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함께 출국길에 오르지 못했으며, 각각 25일에 일정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나영석PD는 “잘 다녀오겠다”는 짧은 소감만 밝힌 채 여정길에 올랐다. 나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됐다. 유럽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만큼 당분간은 유럽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를 밝힌 바 있다.
‘꽃보다할배 최불암’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 최불암, 다음에는 꼭 같이 가시길”, “꽃보다할배 최불암, 다정해 보이고 좋아요”, “꽃보다할배 최불암,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배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tvN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꽃보다할배 최불암. CJ E&M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