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멀쩡한 집에 불을?…결국 정신병원行

입력 2013-07-2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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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분열 증세를 진단받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며 결국 정신병원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사들은 바인즈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고 진단, 정신질환에 따른 구금(코드 5150)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사우전드 오크스에 위치한 일반인 사유지에 무단침입해 차고 진입로에 작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방화 직후 불이 난 사실을 알아차린 주민의 신고로 소방관이 출동했으며 당시 아만다 바인즈는 불 옆에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가스탱크 위에 불 붙은 옷가지를 올려두고 있어 추가 폭발의 가능성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5월 36층에서 물담배 병을 던져 체포된 바 있으며 방화 당일 낮에는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쇼핑하는 모습이 발견돼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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