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성재기 대표는 25일 한강 투신을 예고했고 26일 오후 3시 15분께 마포대교 남단에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60여명과 구급차·지휘차 등 차량 10대, 수난구조대, 소방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장맛비와 빠른 유속 등으로 인해 6시간 넘게 진행된 수색작업은 성과 없이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한강대교 부근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지만 성재기 대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