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수색 작업 재개… 한강대교서 발견 시신은? ‘관심 집중’

입력 2013-07-27 09:14: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강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이 재개 된 가운데 한강대교에서 발견된 한 남성의 시신은 성재기 대표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25일 한강 투신을 예고했고 26일 오후 3시 15분께 마포대교 남단에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60여명과 구급차·지휘차 등 차량 10대, 수난구조대, 소방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장맛비와 빠른 유속 등으로 인해 6시간 넘게 진행된 수색작업은 성과 없이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한강대교 부근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지만 성재기 대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