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전국 외식비 비교,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에서는 지난 6월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비교하는 표를 공개했다.

이 표에 따르면 비빔밥,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 등 공개된 음식 중 절반이 서울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의 경우 부산이 7929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 지역이 6000원으로 가장 싼 가격을 기록해 2000원이나 차이를 보였다.

삼겹살과 삼계탕 역시 가격차가 3000원 가까이 비교적 큰 반면 김밥과 자장면의 경우 1000원 내의 가장 적은 가격차를 보였다.

전국 외식비 비교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외식비 비교, 이렇게 보니 확 와 닿는다”“전국 외식비 비교, 생각보다 냉면 가격차가 크다”“서울이 역시 물가가 비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