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스포츠동아DB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이트호벤 이적설이 화제다.
28일 네덜란드 부에트볼 인터내셔널 등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의 PSV아인트호벤 복귀 가능성을 보도하며 “박지성이 PSV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풋볼 인터네셔널’은 “박지성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나 에인트호벤으로 복귀한다”며 “그의 영입에 가장 큰 역할은 한 인물은 아인트호벤 감독 필립 코쿠”라는 주장이 제기했다.
사실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 Q.P.R, PSV측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지성이 PSV에 입단할 경우 지난 2005년 이후 9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면서 02년부터 05년까지 약 3 년간 92경기 17골의 활약을 한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