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측 “구하라와 특별한 관계면 우리가 방치했겠나!”

입력 2013-07-30 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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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구하라’

이수혁 측 “구하라와 특별한 관계면 우리가 방치했겠나!”

배우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카라 멤버 구하라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이걸 열애설이라고 해야 하나요?”라고 반문한 뒤 “이수혁은 현재 휴가차 일본에서 머무르고 있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오늘 중으로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고, 구하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이수혁을 위해 가이드를 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수혁과 구하라가 특별한 관계였다면 우리가 이렇게 방치했겠는가. 당황스럽다. 두 사람은 단지 친한 오빠 동생이다. 평소 이수혁이 아이돌과 친분이 많다. 이런 일로 괜한 오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이 29일 오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이는 일본 팬들은 물론 현지를 찾은 한국 사람들을 통해 퍼졌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하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구하라와 이수혁이 서로 친한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김영광의 소개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수혁 구하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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