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예비 '2세 바보' 등극…아기들에게도 대세

입력 2013-07-31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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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턴. 사진제공 | QTV

샘 해밍턴이 예비 아들, 딸 바보로 거듭났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의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는 소아과에서 생긴 시청자들의 멘붕 상황을 소개했고, 곧 5명의 아이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깜짝 멤버들은 '아기들을 웃겨라'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이에 모두가 어쩔 줄을 몰라하며 당황하기 시작했지만, 샘은 귀여운 행동과 말투로 갖은 교태(?)를 부리며 아기들 옆에 딱 붙어 앉아 눈을 뗄 줄 몰랐다.

아이들 역시 샘이 다가가 장난을 치자 신기한 듯 얼굴을 만지며 미소를 보였고, 바보 흉내를 내고 까꿍 놀이를 하는 샘의 모습에 엄마를 찾던 아이들이 샘의 품에 안기기 시작했다고.

이 모습에 동료들은 "완전 호주 귀요미다", "아기들에게도 최고 인기남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아기들에게도 대세남으로 등극한 샘 해밍턴의 모습은 31일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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