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풀장, 폭포 끝에서… ‘보기만 해도 덜덜!’

입력 2013-07-31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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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천연 풀장 빅토리아 폭포. 사진 | 온라인 게시판, photoshtab.ru

‘악마의 연못’ 빅토리아 폭포…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풀장

놀이기구보다 더 ‘무서운 풀장’이 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위 천연 수영장이다.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는 낙차가 무려 118m, 폭이 1,700m 이상 된다. 수량이 줄어드는 9월 10월이면 폭포 가장자리 바위틈에 천연 수영장이 생긴다. 관광객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수영을 즐긴다.

관광객들은 폭포 낭떠러지 끝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남긴다. 마치 보정을 한 듯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사진에 담기게 된다.

빅토리아 폭포는 1885년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발견해 당시 영국 여왕의 이름을 본따 이름 붙였다.

한편, 이 ‘무서운 풀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서운 풀장, 진짜 간 큰 사람들”, “무서운 풀장 아차! 하면 떨어질 것 같다”, “무서운 풀장, 한번은 가보고 싶다”, “무서운 풀장, 장관일 것 같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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