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오소녀 시절 아르바이트 2개…”

입력 2013-08-02 0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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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오소녀 시절 아르바이트'

유이가 오소녀 활동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8월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해체된 걸그룹 오소녀의 멤버였던 가수 지나,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해 오소녀 활동 시절 에피소드를 직접 연기했다.

이날 유이는 "오소녀가 왜 해체할 수 밖에 없었는 지를 취재했다"고 말했다. 유이는 "회사 재정이 점점 악화되면서 돈을 내라고 고지서가 날라오더라. 우리가 직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이는 "난 2~3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편의점에서도 했다. 지나 언니는 영어가 돼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르바이트하느라 연습실을 사용하지 못 하는 상황에 처했다. 선생님들이 아무도 안 계셔서 우리끼리 했다"고 말했다.

또 전효성은 오소녀 시절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유이 오소녀 시절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소녀들 열정이 대단했구나" "오소녀, 아르바이트 2개 쉽지 않았을 텐데" "오소녀, 지금은 다 잘 됐네" "오소녀, 전효성은 실신했다는데, 정말 다들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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