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출연료 언급, “대상 받고 난 뒤, 출연료…”

입력 2013-08-03 16: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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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출연료 언급

배우 손현주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보아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연극배우 시절 곱창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며 “극단 생활할 때도 집에 갔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가 30대였는데 남의 돈 1,000원 벌기가 참 어렵다는 걸 느꼈다. 1,000원을 벌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차인표는 “연기대상 받은 후 출연료가 인상됐나”라고 물었고 손현주는 “똑같다. 완전히 똑같다. 뭐 그렇게 달라지겠느냐”며 “그냥 명예다”라고 답했다.

손현주는 이어 “일상이라는 건 똑같다. 집에 들어가면 똑같지 않냐. 확 바뀌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손현주 출연료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현주 출연료 언급 연기도 잘 하는데 더 줘야지”, “겸손하시다”, “손현주 출연료 언급 톱스타만 너무 출연료가 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땡큐’는 손현주-보아 편을 끝으로 폐지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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