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포터 맹승지 능청에 2PM 준케이 완벽 ‘멘붕’

입력 2013-08-04 0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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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짜 리포터 맹승지

‘무한도전 리포터 맹승지’

맹승지가 2PM 준케이에 ‘준게이’라고 불러 당황스럽게 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맹승지는 가짜 리포터로 등장해 준케이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시도했다. 이날 맹승지는 준케이를 ‘케이준’, ‘준게이’ 등으로 부르며 황당한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맹승지는 “안녕하세요. 케이준 씨. 케이준 샐러드 좋아한다. 아, ‘준게이’ 씨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2PM에서 2AM으로 이적하신다고 들었다. 조권 역할로 가신다는데 멤버들을 배신하는 거냐”며 황당한 질문을 쏟아내 준케이를 준케이를 당황케 했다.

맹승지는 “오빠 근데 나 모르냐. 클럽에서 만났는데 기억 안나냐. 전화하겠다”고 말해 준케이를 멘붕으로 몰고갔다.

이날 몰래카메라가 끝난 뒤 모든 사실을 안 준케이는 “맹승지가 나한테 ‘준게이’라고 했을 때 가장 당황했다”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리포터 맹승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가짜 리포터 맹승지 정말 귀여웠다”, “준케이 당황하는 모습 보고 빵 터졌다”, “무한도전 가짜 리포터 맹승지 준케이에게 준게이라니…재치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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