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징크스 고백 “아버지 경기 응원가면 꼭 져”

입력 2013-08-04 2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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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징크스 고백’

유이가 아버지와 연관된 징크스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은 자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아버지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을 찾아갔다.

전남 함평으로 출발한 유이는 “아빠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 놀라지 않고 덤덤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기가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이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진다. 이건 큰 징크스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거다”라고 밝혔다.

‘유이 징크스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징크스 고백, 그래도 아버지는 찾아 오는 걸 좋아하실 듯”, “유이 징크스 고백, 선수들도 정말 좋아했겠다”, “유이 징크스 고백, 1군 야구장도 자주 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이 징크스 고백.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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