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힐링캠프 “이적 야한 농담 마니아, 김제동은 김야동”

입력 2013-08-05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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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힐링캠프

유재석 힐링캠프

국민MC 유재석이 '힐링캠프'에서 가수 이적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5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적 편에 깜짝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적과 일주일에 이틀은 만난다"면서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이적은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이적은 지적인 야한 농담을 즐기는 반면, 김제동은 '김야동'으로 불리며 둘이 죽이 잘 맞는다"며 MC 김제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의 폭로에 이적과 김제동은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19금 토크를 이어나가며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유재석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힐링캠프 대박", "유재석 힐링캠프 기대된다", "유재석 힐링캠프, 이적과 친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적은 야한 농담 마니아의 모습 이외에도 '다행이다'의 주인공을 아내라고 밝히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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