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불후의 명곡2’ 고정 발탁…매회 출연 멤버 변화

입력 2013-08-05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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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엑소(EXO)가 '불후의 명곡'에 합류한다.

엑소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2'(이하 '불후')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엑소 멤버들은 몇 주간 각 특집별 콘셉트에 따라 출연 멤버에 변화를 주면서 그간 음악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5일에 진행되는 장미화·임희숙 특집편에는 백현과 첸이 녹화에 참여한다. 또 무대에는 오르지 않지만 대기실에서 진행되는 토크 파트에는 찬열 등 엑소의 나머지 멤버들도 등장한다.

이로써 음악팬들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 엑소의 숨겨진 매력을 좀 더 폭넓고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엑소는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12인조 그룹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석권했고, 최근 활동 중인 곡 '으르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엑소가 출연한 '불후' 장미화·임희숙 편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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