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지성. 동아닷컴DB
지성은 여주인공으로 먼저 캐스팅된 황정음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칼과 꽃’ 후속으로 9월 방송될 ‘비밀’은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비밀’에서 지성은 인격 빼고 모든 것을 다 지닌 재벌 2세 민혁 역을, 황정음은 인생이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을 연기한다.
‘비밀’ 제작사는 6일 “지성, 황정음은 ‘비밀’이 그려내고자 하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줄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 올 가을 치명적인 정통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