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이보영 변호사 연기 극찬 “완벽에 가까웠다”

입력 2013-08-06 16: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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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가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그는 "보통 여자 연기자들이 변호사 역할을 맡으면, 안경을 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깔고 이야기한다"며 "그러나 실제로 똑똑한 여자 변호사들은 `너목들` 이보영처럼 엉뚱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는 완벽했다"며 이보영을 치켜세웠다.

또 다른 진행자인 평론가 허지웅 역시 이보영이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이유에 대해 "이보영은 껍데기만 있다"며 "매번 자신의 내면을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갈아 치우기 때문에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배우"라고 분석했다.

한편 '흥행퀸' 이보영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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