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20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입력 2013-08-06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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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더 테러 라이브’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감독 김병우)가 개봉 6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개봉 4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선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6일째를 맞아 누적 관객 수 200만 954명을 기록했다. (오후 6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또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첫 주말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을 돌파해 실속 있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가 알차게 흥행세를 몰고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배우 하정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테러극’이라는 독특한 장르도 한몫하고 있다. 일상의 공간이 테러의 대상이 전환되어 실감나는 공포감이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꾸준하게 흥행을 하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2주차 3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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