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의 지하철 “매일 내가 피곤한 이유…” 200% 공감

입력 2013-08-06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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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의 지하철.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퇴근길의 지하철.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퇴근길의 지하철 ‘공감’

퇴근길의 지하철을 묘사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퇴근길의 지하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재빠르게 들어간하. 하지만 먼저 좌석을 차지한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밀리고야 만다. 일을 마친 후 몰려온 피곤함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는 이의 공감을 산다.

해당 영상은 9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사인 필드’의 주인공 크레이머가 지하철을 타는 이야기를 희화화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길 지하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길의 지하철, 한마디로 지옥철이지…”, “퇴근길의 지하철 영상, 조금 과장되서 표현됐지만…충분히 공감된다”, “퇴근길의 지하철, 벌써부터 겁나네”, “퇴근길의 지하철, 어느나라나 다 비슷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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