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일침 “시구, 노출·몸매 자랑하는 곳 아냐”

입력 2013-08-07 0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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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일침

홍수아 일침

'홍드로' 홍수아가 시구를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스타들 중 심한 노출을 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홍수아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의 시구 특집 코너에 출연해 스타들의 노출로 주목받고 있는 시구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홍수아는 "시구는 공을 던지는 것이다. 몸매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최근 프로야구 경기 전 유명 스타들이 시구자로 나서며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위한 수단으로 쓰일 만큼 최근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리폼한 유니폼이나 준비해온 의상으로 노출을 선보인 여자 스타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홍수아의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드로 일침 장난 아니네", "홍드로 일침 돌직구 수준이네", "역시 홍드로", "홍드로 일침, 거침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선수 못지 않은 유니폼과 투구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표 시구 스타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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